허리통증 심한데 추간팔탈출증이 원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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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5-21 15:13 조회3,958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러닝을 좋아하는데 얼마 전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쳤습니다.
더 이상 운동할 정도가 아니라서 일단은 집으로 가서 좀 쉬었고
한 숨 자고 일어나서는 온찜질도 해줬어요.
그러고 한 3~4일이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고요.
근데 의자에 앉아있거나 운동을 하려고 하면 아파오길래 결국 병원에 갔고
예상치 못한 추간판탈출증을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생소한 병명에 당황했는데 허리디스크라고 이야기 해 주시더라고요.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잘 모르는 질환이라서요.
치료법이나 어떤 경우에 수술을 하게 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A) 허리디스크, 즉 추간판탈출증은 요추 사이에 있던
젤리같이 말랑말랑한 추간판이 자리를 벗어난 것을 의미해요.
원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했었는데 제 자리리를 지키지 못하고
수핵을 찢고 튀어나오게 된다면 염증이 생겨 허리통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방사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나타난 허리통증은 진통소염제, 도수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받아 보실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하다 다쳤다면 아무래도 한동안 안정을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은 증상이 심하고 꾸준한 보존적 처치 적용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등의
수술 적응증이 나타났을 때 시행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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