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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연골손상 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Osteochondritis Dissecans)

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은 관절면의 연골과 연골하골이 손상되어 관절면으로부터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박리되고 이것이 무혈성 조성을 보일 때를 지칭한다. 주관절, 족관절, 견관절 등의 여러 관절에서 발생 할 수 있으나 특히 슬관절에서 가장 호발되는 병변이다.

무릎연골손상의 원인과 증상

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1870년 Paget가 처음으로 외상에 의한다고 주장한 후 그 외에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불균형, 혈액 흐름의 손실에 의한 무혈성 괴사, 골단내 비정상적인 골화, 하지관절의 부정렬, 내분비계 및 순환장애 등 많은 요인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의 복합적인 작용이 발생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무릎연골손상의 증상으로는 관절주위 동통과 함께 관절내 염증 및 종창, 잠김현상(locking), 관절 불안정성(giving way), 염발음(crepitus), 대퇴근육의 약화, 관절가동범위 제한 등이 있다. 환자들은 흔히 무릎이 ‘찌릿’ 거리면서 갑자기 힘이 풀리거나 슬개골 부위에서 ‘팍’ 튀는 소리를 자주 듣고,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뭔가 잠긴 듯한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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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의 진단 및 분류
  • 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의 진단은 기본적으로 x-ray 촬영을 먼저 시행하고, 병변의 구조를 좀 더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 할 수도 있다. 또한 자기공명영상(MRI)은 병변의 조기발견 및 관절연골면의 상태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관절경(arthroscopy)은 관절면의 상태와 골연골편의 안정성 여부를 평가하는데 탁월한 이점이 있을 뿐 아니라, 무릎연골손상의 치료로도 가능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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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 소견
    1단계 연골하 뼈의 작은 부분 압박
    2단계 부분적으로 분리된 골연골 골편
    3단계 완전히 분리된 골연골 골편이 함몰부에 잔존
    4단계 편위된 골연골 골편

무릎연골손상의 치료

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의 분류 단계 중 1-2단계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일상생활이나 스포츠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그렇지만 3-4단계로 발전된 경우 손상된 무릎 연골에 대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무릎연골손상 비수술적 치료

휴식, 재활 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PDRN, hyruan)
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 초기단계의 환자에게서 영상학적 진단상 유리체가 없고 환자의 나이가 어리거나 관절운동의 심각한 제한이 없는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관절에 스트레스를 주는 운동이나 활동을 제한하고 단순 진통제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등의 약물치료를 동반 할 수 있다.
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절대 안정 및 운동제한, 체중부하 금지, 그리고 석고고정 등 여러 방법이 제시되어 왔으며, 고정기간은 3개월부터 7개월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는 오히려 관절강직, 근육위축, 연골의 퇴행성 변화 등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활동을 하면서 근육을 강화시키는 개선된 방법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무릎연골손상 BMAC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비수술적 치료)

BMAC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관절 문제나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 본인의 자체 골수세포를 사용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써 15세 이상, 50세 이하 연령의 무릎 연골 결손 환자, 연골 손상 ICRS grade 3~4등급, KL grade 2~3등급의 환자, 최대 연골 손상의 크기 2~10㎠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BMAC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환자 본인의 자가 골수를 소량 추출하여 원심 분리를 시행한 후 농축 골수 줄기 세포를 이식하는 방식이다. 환자 본인의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이에 대한 거부 반응 및 부작용이 거의 없고, 대체적으로 15분 정도의 국소마취하에서 진행되어 환자의 부담이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 직후 보행이 가능하며,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무릎연골손상 수술적 치료

무릎연골손상(박리성 골연골염) 병변의 진행 정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을 시행 할 수 있다.
- 유리체 제거술, 마멸 성형술(abrasion arthroplasty), 다발성천공술(multiple drilling), 미세 천공술(microfracture),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 등이 있다.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으로는 성장판이 닫혀있는 환자 중 초기단계를 지난 상태로 무릎통증이 심하고, 관절불안정성, 잠김현상, 심한 관절운동 제한 등이 있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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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손상의 미세천공술 후 재활


무릎연골손상 수술 후 2주까지는 무릎관절을 신전한 상태로 고정하여 안정을 취한다. 이 시기에는 수술 부위의 보호, 통증 및 부종의 감소가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대퇴사두근의 근력 소실을 줄이기 위하여 Q-set, Ankle pump, Ball squeeze, SLR 등의 OKC 위주의 운동을 시행한다.

이후 6주까지는 가급적 체중지지를 제한하고 필요하다면 반드시 목발 두 개를 사용하여 발가락 터치만 허용하는 4점 보행을 하도록 한다. 근력운동- 이전 단계의 OKC운동 실시, 체중부하운동 금지 관절가동운동- 수동적 굴곡 운동은 90도 까지 허용하되 환자의 병변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무릎관절의 생역학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통증이 없는 범위 안에서 실시 하도록 한다. 즉, 경험이 풍부한 치료사에 의해 시행 되어야 하며, 무릎관절이 굴곡됨에 따라 슬개골이 주행하는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치료사의 손에 느껴지는 end-feel과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에 집중하여 하나의 정량화된 프로그램이 아닌 환자 개개인 마다 개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시행 되어야 한다.

6주에서 12주까지는 체중지지와 수동적 굴곡운동 모두 완전 굴곡과 완전 체중지지를 목표로 점진적으로 진행한다. 이 시기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늦는 경우 12주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12주에서 24주까지는 하체의 힘과 지구력 증가를 위하여 점진적으로 운동강도를 높여가야 한다. 일상생활과 스포츠로의 복귀를 위해 민첩성과 플라이오메트릭 운동을 실시한다. 플라이오메트릭과 같은 기능적 운동들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고, 등속성 검사상 건측대비 85%이상, 운동선수의 경우 90%이상 도달 했을 때 일상생활 또는 스포츠 경기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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