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 허리를 폈을 때 통증이 심하고 통증이 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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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6-21 09:51 조회5,252회 댓글0건본문
스포츠 운동을 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부상입니다.
다양한 곳에 부상을 입을 수 있지만 오늘은 척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척추분리증이라는 것은 척추와 척추 뒷부분이 손상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추간판이 돌출되는 허리디스크와 달리 척추의
뼈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척추분리증은 활동량이 많은 10대 혹은 20대부터 노화가 시작 되는
40대 혹은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곤 하는데요.
만약 젊은 층의 경우에는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낙상 등으로 인해
척추에 강한 충격이 전달되었거나 작은 충격이 반복적으로 척추를
자극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이 질환에 노출이 될 수도 있습니다.
40대에서 50대에서는 주로 교통사고나 노화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가 있어요. 척추분리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하면 평소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다 가도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죠.
만약 나이가 어린데 허리통증이 생긴 경우라면 척추분리증에 의한
증상임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데도 제때 치료를 하지 않게
된다면 허리통증뿐만 아니라 하지방사통이나 다리가 마비되는
느낌 등의 하반신에까지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척추분리증에 의한 통증은
더욱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으니 증상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본인의 체력과 맞지 않는 강도
높은 스포츠를 즐기거나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하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대신 조깅이나 빨리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과 함께 척추의 근력을 강화해 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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