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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자가진단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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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6-08-30 19:18 조회4,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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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 것을 흔히 요통이라고 합니다.
이 요통이 한 번 나타나면 대부분 일주일 안에 사라지는데,
보름이 지나도록 낫지 않고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 허리디스크는 병이 진행될수록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요.
이 통증의 원인은 척추 뼈의 사이사이에 끼어서 쿠션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점점 빠져나와서 신경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고,
자리에 누우면 통증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 자세를 똑바로 하여 누웠을 시에 양쪽 다리 길이에 차이가 있거나,
뒤꿈치를 들고 걸어봤을 때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허리디스크는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수술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비수술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빨리 내원하여 초기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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