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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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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5-06-09 15:10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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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허리나 다리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특히 걸을 때 종아리가 아프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터질 듯한 느낌이 든다면
단순한 피로나 근육통 문제가 아닐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척추관)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나이가 들면서 뼈나 인대 같은 주변 조직들이
두꺼워지고 자라나서 척추관을 압박하여
통증 및 이상증세를 유발합니다.
 
보통은 60~70대 이상에서 많이 생기지만,
요즘엔 운동 부족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고 해요.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이 경미한 편이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 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합니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해 발바닥에도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신경 손상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니
빠르게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진행하셔야 하죠.

척추관협착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쉬는 것 보다는
평지에서 빠르게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게 좋아요.
빠르게 걷다 보면 허리가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지면서 척추신전근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무리하게 걷기보다는
짧게 나눠서 여러 번 걷는 것이 좋아요.
통증을 억지로 참고 걷다가는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또한 계단 오르기와 같은 운동도 효과가 있는데,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할 때는 허리를 앞으로 살짝
숙이는 자세가 되기 때문에 신경 압박도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무릎 통증이 있거나 심장이 약한 분들은
계단오르기 운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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