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뻐근해요 단순히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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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5-01 09:13 조회4,144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저는 일을 하면서 평소 오래 앉아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허리가 뻐근한 적이 참 많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 있는 내내 앉아 있다 보니 쉬는
날이면 또 앉아 있는게 지겨워 늘 누워있곤 해요.
일을 하면서도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해주고
점심시간이나 화장실을 갈 때도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는데ㅠㅠ 쉽게 개선이 되질 않아요.
이게 단순히 근육통이라고 생각해서 찜질도 하고
마사지도 했는데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리 뻐근함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척추건강이 안 좋아진 걸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허리가 뻐근한 경우 단순한 근육통일 수 있어요.
근육통일 경우라면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고 난 후에는
뻐근한 증상이 많이 개선됩니다.
그러나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더라도
증상은 다시 반복되어 나타나곤 하죠.
그렇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검진을 받아 봐야 합니다.
휴식을 취해도 낫질 않고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추간판이라는 수핵 물질이
탈출된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고 불리고 있지만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이죠.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서 요통 및 하지방사통 등의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원인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노화 등을 들 수 있어요.
일단은 현재 척추 건강 상태를 살펴 보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로 진단 받게 되더라도 매우 심한 통증이나
마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부 비수술 치료를 권장하고 있어요.
안정을 취하거나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효과를 보여주고 있죠.
보존적인 처치로 안정이 된다면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척추건강을 위해서 평소 운동하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이며, 몸의 유연성을
높이고 몸과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여 척추디스크가 받는
부담을 감소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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