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휘었어요, 어떻게 관리하죠?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저희 딸은 초등학생 고학년입니다.
요즘 자세가 많이 좋지 않기도 하고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네요.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으니 잘 관리를 하라고 하는데
어떤 관리법들이 있을까요?




A) 청소년기~성인에게 나타난 허리가 휘었어요 즉 척추측만증은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운 특발성으로 나타나는 일이 많은데요.
주로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서히 변화가 오곤 합니다.
때문이 이러한 시간들을 줄일 필요가 있어요.
물론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경직된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또한 평소 유연성을 기르고 근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허리가 휘었어요가 진행되는 것을 늦출 수 있어요.

관리만큼 중요한 것으로 습관개선이 있어요.
다리를 꼬거나 어딘가에 기대어 앉아 있는 것은 척추뿐만 아니라
고관절에도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꼿꼿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죠.

이러한 허리가 휘었어요로 인해 증상이 있다면 약물, 보호기 착용 등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죠.
그러니 관리를 했음에도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