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증후군 목이 점점 앞으로 나와 그리고 통증까지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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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4-15 09:01 조회5,207회 댓글0건본문
거북목증후군은 특히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허리통증과 함께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학업 및 업무에 집중하느라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구부러지지는 않으신가요?
목뼈에 하중이 생겨 목덜미와 어깨가 결리지는 않으신가요?
본인이 거북목증후군인지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바르게 서서 중간 부분을 일직선으로
그었을 때, 어깨 중간이 같은 수직선 상에 있으면 올바른 자세에요.
그러나 중간보다 앞으로 나와있는 경우라면 거북목이 진행 중인
것으로 봐야 합니다.
일단 거북목증후군이라고 의심이 된다면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직장인의 경우에는 컴퓨터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걸을 때 뒷짐을 지고 걸으며 30분에 한번씩 스트레칭을 하셔서
근육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거북목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디스크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목이 뻐근하다가 좋아지는 증상이 반복되게 되고
어깨와 팔에 통증이 생기게 되며, 손과 손가락의 저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또한 신경압박이 심한 경우라면 보행장애와
대소변 장애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요.
거북목증후군은 디스크는 아니지만 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지금 바로 개선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차근 쉬운 것부터 고쳐 나가는 것이 좋아요.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때마다 한 번씩 고개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을 할 수 있죠. 그리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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