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고 있을 때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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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3-01-16 16:32 조회4,417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버스에서 휴대전화를 보면 가끔 속이 울렁거릴 때가 있어요.
평소에 목이 아프긴해서 이게 원인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유가 뭐죠?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목에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쭉 내미는 습관은 목에 부담을 주죠.
게다가 코로나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부위에 뻐근한 통증을 달고사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골격계 통증이나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목뼈인 경추가 거북목이나 일자목 형태로 변형되면
경추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어
목뿐만 아니라 어깨와 등까지도 통증이 생기며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까지도 동반하죠.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었다면 목디스크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목이 숙여지는 각도에 따라서 경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집니다.
그 압력이 심해질수록 경추 뼈와 뼈사이에 있는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이 파열되거나 탈출해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요.
경추에는 뇌에서부터 어깨, 팔, 다리 등으로 이어지는
신경이 모여있어서 목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면
팔저림, 손가락 저림등의 감각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래 앉아잇을 땐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며
목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을 하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됩니다.
초기에는 생활습관 교정으로 충분히 증상이 개선될 수 있고
중증의 상태가 아닌 이상 도수치료, 신경차단술과 같은 치료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해요
따라서 미리 겁먹고 치료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병원에 내원해 늦지 않게 알맞은 치료를 진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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