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자세에도 제한을 받아요.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허리통증 때문에 자세를 바꿀 때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잘 때에는 괜찮겠지 했는데 조금만
자세를 바꿔도 허리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게 되네요.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어
요즘 성격도 예민해지고 빨리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겠는데 해결책을 모르겠어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허리통증은 잠을 잘 때에도 숙면을
방해하는 야간통으로 유명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더욱 악화될 뿐이니
빠른 시일내에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허리디스크의 경우 허리의 통증은 물론
허벅지나 다리까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허리를 숙일 때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허리의 척추 뼈와 뼈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고 있는 추간판 내부에 수핵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수핵이 밀려나와 요추 주변의
신경을 압박했을 때에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자세를 바꿀 때에 통증이 심해지게 되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태에 따라 보존적인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할 수 있어요.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같이
수술없이도 허리디스크의 치료가 가능하죠.
하지만 파열된 디스크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니
늦지 않게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