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허리통증, 원인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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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7-23 15:03 조회3,799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최근에 어디 넘어져 다친 적도 없고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근데 요즘 허리통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특히 일을 하기 위해 의자에 앉았을 때가 제일 괴롭습니다.
하루이틀이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물리치료라도 받으면 나아질까요?
A) 허리통증이 지속되고 의자에 앉았을 때 더욱 심화된다면
혹시 허리디스크는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게 좋겠어요.
척추질환은 꼭 나이가 들었을 때에만 발병하는 게 아니라
생활습관이나 유전적인 요인, 외상, 취미생활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앉아서 일을 하는 사무직이라면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
자세가 삐뚤어져 추간판이 탈출되는 디스크가 발생해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죠.
단순한 물리치료만으로는 재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료를 본 후에
더욱 적절한 비수술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데요.
허리통증 감소를 위해서는 약물, 주사 등의 비수술 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도수물리치료라 하여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이뤄지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오랜 사무업무를 보느라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힘든 분들에 많은 도움이 되죠.
처음에는 물리치료사의 도움으로 경직된 조직을 풀어준 후 약화된 근력을 강화시켜
더 이상 허리통증이 심화되지 않으며 재발되지 않게 도울 수 있어요.
그러니 더 심화되기 전에 진료를 받은 후 필요한 비수술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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