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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허리가 찌릿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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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4-14 11:09 조회3,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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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생활을 하다가 문득 허리가 찌릿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굽힐 때, 몸을 틀 때 주로 발생합니다.
평소에도 통증이 약간 있긴 한데 갑자기 찌릿한 느낌이 들면
잘못될까 싶어 너무 무섭고 걱정되더라고요.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요즘 나름 필라테스랑 요가하며 관리하고 있는데 ㅠ




A) 허리가 찌릿한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나고 평소 통증을 겪고 계셨다면
척추 질환의 발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단계가 아니라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제자리를 벗어나 탈출하는 질환으로
그럼 염증이 발생하고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허리가 찌릿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추간판은 뼈와 뼈가 부딪혀 충격이 발생했을 때 이런 힘을 흡수하는 쿠션역할을 하는 곳으로
온전치 못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충격이 고스란히 가해지게 됩니다.

허리가 찌릿한 증상을 회복하기 위해선 원인을 알아야 겠죠.
디스크의 경우 단순 엑스레이만으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가 매우 중요하며 이 후 MRI촬영을 한다면
내부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겠죠.
이를 통해 디스크 진단이 내려지게 되는데 치료방법은 겪고 있는 증상과 내부의 병변에 따라 진행됩니다.
그러나 주로 약물, 주사, 안정,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처치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데요.
이때 기억해야 할 점은 이러한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되 일상생활 중에서도
악영향을 주는 행동들이나 습관을 개선하고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질환에 필라테스나 요가가 좋다고 알고 이러한 운동을 시작하곤 하는데
이미 허리가 찌릿한 증상이 많이 깊어졌다면 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후 관리를 하며 근력을 보충하고 경직된 부위를 유연하게 만들며
더 이상 병변이 깊어지지 않게 막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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