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치료 근육통에 괜찮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7-15 15:53 조회3,601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제가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허벅지쪽이 뭉쳐서
스트레칭이랑 마사지로 아무리 풀어보려고 해도
딴딴하게 뭉쳐서 도통 풀릴 생각을 안합니다.
이렇게 심한 근육통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 뒤로 지금까지 일체 운동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알아보니 근육통 이런거에는 냉각치료가 좋다고 하는데?
냉각치료가 통증부분이 시원하게 하는 그런건가요?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어 어떻게 하는건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이게 일시적인 근육통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그냥 근육통이라면 냉각치료가 괜찮을거 같은데
다른 문제여도 냉각치료 할 수 있는건가요?
A) 운동 중 허벅지 부분이 과도하게 뭉친 것을 담이 왔다
혹은 다리에 쥐가 났다 등으로 흔히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경우 근육이 경련되었거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손상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되겠습니다.
운동 시 잘못된 자세나 집중적인 자극이
근육 및 근막 손상을 유발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죠.
이렇게 손상이 생긴 상황에서는 우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과도한 자극이 근육과 근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는 무리한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죠.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고 운동치료를 통해
근육을 이완 및 신장시키는 것도 좋겠습니다.
냉각치료의 경우 통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
냉각치료는 극저온의 고압기체를 이용하여
강력한 온도충격을 주어 자가치료를 돕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급성 스포츠 손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더라도 수술부분이나
각종 염증 부분 등에 적용이 가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