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염 냉각치료로 염증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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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7-27 10:37 조회3,509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아킬레스건염 진단받은 지 좀 오래되었어요.
주사치료 하고 충격파치료 받으면 괜찮아졌구요.
근데 문제는 무리해서 뛰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은 날이면
자주 통증이 나타났어요.
열이 나는 거 같아서 일단 냉찜질 해주었구요.
주사는 자주 맞는 건 안 좋을 거 같고..
더 나은 치료법 없을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완치가 된 것 같아도 다시 자극을 주면
재발 되기 쉬워요.
그래서 약해진 종아리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아킬레스건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과 비슷한 치료로 냉각치료가 있는데요.
상처 부위에 열이 나거나 타박상 등으로
인해 통증이 있을 때 얼음찜질을 하는 원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냉각치료가 보편화 되고 있죠.
냉각치료는 우리 몸의 손상 부위 혹은 통증 부위에 저온의
자극을 주어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약 영하 78도에 이르는 의료용 이산화탄소 가스를
집중 분사하는 방식으로 환부에 30초에서 3분 사이 정도 동안
적용하면 환부 온도가 저온인 2~5도 상태에 도달하고 열충격을
일으키게 됩니다.
혈류와 림프 등 순환계통의 작용을 4배 이상 활발하게 촉진시켜
염증 조직의 배출과 흡수를 증사 시켜서 냉각치료 작용을
촉진시키는 과정이 빠르게 일어나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아킬레스건염에서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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