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시려요 이런 느낌 관절염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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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7-02 14:42 조회3,849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아직 나이가 어려서 무릎이 시려요 라는
거에 대해 관절염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요즘 체중이 갑자기 불긴 했어요...
지금 상황이 좋지 않아 일하던 곳을 그만두고
나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그것 때문인지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다 보니
운동도 하지 않고 삶의 낙이 사라져서ㅠ
살이 갑자기 쪄서 그런가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고
그래요... 이렇게 갑자기 살이 찐다고 무릎이 시려요
이런 느낌 들 수 있는 건가요? 설마 이거 관절염 때문일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일차성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나이나 성별, 유전적인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차성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관절염 때문이라면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생활 습관을 개선시켜 주고 약물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관절에 대한 국소적인 치료를 하는 것인데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균형있게
시행해 증상의 경감을 기대해 보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에 의해서도 더 이상의 호전이 없으며
관절의 변화가 계속해서 진행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극심한 경우라면
수술적인 치료 방법을 실시해야 합니다. 관절경으로 진행하거나 절골술,
관절 성형술 및 고정술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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