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팔꿈치통증엔

팔의 스윙을 계속 해야만 하는 스포츠, 테니스 그리고 배드민턴은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잘못된 동작을 유지하며 경기를 진행하다
보면 외측 상과염 즉 테니스엘보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팔 내부쪽이 아파오고 간단히 머리를 감거나 세수를 하는 등의
간단한 동작에도 아파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통으로 숙면을
방해받을 수 도 있죠.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땐 진료를
받아 정확하게 질병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상촬영과 함께 이학적 테스트로 팔꿈치통증의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방향을 잘 설정해야만 하죠. 경미한 부상은
주사 및 약물 그리고 꾸준한 얼음찜질 등으로 호전될 수 있어요.

수술이 필요한 곳에는 상태에 다라 절제 또는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겠습니다. 후에는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기 또는
깁스를 착용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고, 재활 훈련을 진행하여
재발되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겠습니다.